한화 박준영이 13일 키움전에서 힘껏 투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박준영이 13일 키움전에서 힘껏 투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 원문 보기

박준영의 패기 넘친 투구에 김경문 감독 극찬

한화 이글스의 24세 우완 투수 박준영(68번)이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투구가 팀의 선발진 구성을 바꿀 만큼 큰 임팩트를 남겼다.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비록 승리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박준영의 패기 넘치는 투구 자체가 한화 이글스에 큰 힘을 불어넣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4일 박준영의 전날 투구를 높이 평가했다. 감독은 "그렇게 던지는데 어떻게 빼겠나. 다음에도 선발"이라며 박준영의 재선발을 확정했다. 이는 젊은 투수의 정신력 있는 투구 자세가 얼마나 큰 평가를 받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화 선발진 라인업에 변화 예고

한화 이글스는 박준영의 활약으로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이번 경기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투수의 투구 내용과 자세는 충분히 다음 기회를 줄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팀의 판단이다. 앞으로 박준영이 한화 이글스 선발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