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수리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최종 총점 192.57점, 5위로 마쳤다. 스핀과 스텝에서는 최고 난도를 소화했지만, 점프에서 잇따라 감점을 받았다.

첫 트리플 악셀은 회전 부족 판정으로 GOE 1.03점이 깎였다.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는 성공했으나 트리플 루프 착지 때 손을 짚었다.

후반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도 트리플 러츠 착지가 무너지면서 계획한 구성을 수행하지 못했다. 이 요소의 기본점은 예정된 14.85점에서 6.62점으로 줄었고, GOE도 2.36점 감점됐다.

김유성은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을 따고 올 시즌 시니어 무대로 옮겼다. 이번 대회 우승은 219.74점을 기록한 일본의 나카이 아미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