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츠베레프가 신네르와 알카라스의 양강 구도를 뚫고 생애 처음으로 ATP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두 경쟁자가 부상으로 상당 기간 자리를 비운 사이 메이저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낸 것이 정상 등극의 배경이 됐다.
츠베레프는 프랑스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둔 뒤 US오픈도 제패했다. 윔블던 준우승과 호주오픈 4강 진출까지 더하며 올 시즌 64승 16패를 기록 중이다.
정상 등극을 확정한 경기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에르스테 뱅크 오픈 단식 2회전이었다. 츠베레프는 탈론 그릭스푸어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신네르는 2위로 내려가며, 츠베레프는 올해 연말 랭킹 1위도 확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