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파이터즈가 이대은의 5이닝 무실점 투구와 초반부터 터진 타선을 앞세워 마산용마고를 14-2로 꺾었다. 콜드게임 승리로 3연패를 끊고 시즌 12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정성훈과 정훈이 기선을 잡았다. 1회 말 정성훈의 2타점 2루타와 정훈의 투런 홈런으로 4-0을 만들었다. 3회 말에는 이대호의 희생플라이와 정성훈의 2타점 2루타, 밀어내기 볼넷 등을 더해 12-0까지 격차를 벌렸다.

마산용마고는 6회 초 신재영을 상대로 연속 2루타를 때려 2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불꽃 파이터즈도 6회 말 이대호의 적시 2루타와 김문호의 땅볼 타점으로 2점을 보탰다.

신재영은 7회 초 안타를 내준 뒤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 승리를 지켰다.

다음 상대는 2026년 대통령배와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덕수고다. 불꽃 파이터즈는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덕수고와 시즌 20번째 직관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