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는 출전권을 이미 확보한 선수들과 내년 투어 잔류가 절실한 선수들이 맞붙는다. 지난 시즌 우승자 벤 그리핀과 올 시즌 3개 대회에서 준우승한 라이언 제라드가 참가를 신청했다.

두 선수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를 확보했지만, 하위권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포함한 남은 3개 대회에서 출전 자격을 다퉈야 한다.

대회는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에서 열린다. 하위권의 목표는 정규 투어 출전권이고, 중위권은 시그니처 대회 진입을 노린다.

페덱스컵 랭킹 65위인 마이클 김도 6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출전권의 최종 향방은 이후 오스틴 챔피언십과 RSM 클래식까지 마쳐야 결정된다. RSM 클래식 종료 시점의 페덱스컵 랭킹에서 100위까지는 정규 출전권, 101위부터 12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을 받는다. 51위부터 60위까지는 내년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나설 수 있어, 남은 대회에서 순위 경계를 넘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