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시오날이 브라가의 공세를 버티고 송민규의 결승골 도움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슈팅 수는 8개(유효 슈팅 4개)-20개(유효 슈팅 2개), 점유율은 29%-71%로 밀렸지만 역습에서 만든 기회를 살렸다.

승부는 전반 19분에 갈렸다. 왼쪽 측면으로 침투한 송민규가 페널티아크로 달려드는 미겔 바에사에게 패스를 건넸고, 바에사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비디오 판독을 거쳐 인정된 이 골이 결승골이 됐다.

송민규는 공식전 5경기(정규리그 4경기·컵 대회 1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시오날은 정규리그 6연패를 끊고 시즌 2승(1무6패)째를 거두며 1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