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가 FIFA 10월 세계랭킹에서 지난 6월보다 2계단 상승한 17위에 올랐다. 40개월 만에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아시아축구연맹 회원국 가운데서는 일본(5위), 북한(12위), 호주(15위)에 이어 네 번째로, 18위로 내려간 중국을 앞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0-2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었다. 중국전 승리는 11년 만이며,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8년 만이다.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출전 연령 제한이 없는 A매치로 인정돼 대회 성적이 FIFA 랭킹에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