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광주FC는 아이데일의 결정력을 앞세워 잔류를 노린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가 남았지만 승점 22점으로 11위 부천FC에 승점 10점 뒤져 있다.

공격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남은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격차를 좁히는 것이 추격의 관건이다.

아이데일은 김천 상무전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1분 바 루아의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해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최근 6경기 연속골(8골)을 기록했고, 광주는 같은 기간 2승 3무 1패를 거뒀다.

올여름 합류한 아이데일은 18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경기당 평균 0.61골로 득점 선두 야고의 0.59골을 웃돈다.

광주 역시 지난 8월까지 23경기에서 12골에 머물렀지만 이후 11경기에서는 19골을 기록하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이 흐름을 유지하려면 동료들의 지원도 이어져야 한다. K리그의 한 감독은 아이데일이 동료와의 호흡으로 득점을 해결하는 유형이라며, 바 루아와 신창무의 지원이 결정력을 살렸다고 분석했다.

광주는 이 공격 조합을 바탕으로 남은 경기에서 추격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