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안현민이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후반 타격 부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4일 수원구장에서 삼성전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그는 3회 최원태에게 2점 홈런을 뽑아냈다. KT는 8-7로 이겼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한 아프로 펌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고교 시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쿠냐 주니어를 보며 해보고 싶었던 머리였다.
당초 올스타전에 맞춰 바꾸려 했지만 부상으로 미뤘고, 이후 머리를 길러 이번에 시도했다.
안현민은 타격감보다 걱정을 떨쳐내는 일이 중요했다며, 빠르게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말했다. 다만 아쉬운 타석도 많았다며 다음 경기에서는 이를 줄이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