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0으로 앞서던 중 선발 제임스 네일의 퇴장으로 불펜을 급히 가동했다. 타선과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지만, 예상치 못한 투수 교체가 승부 변수로 떠올랐다.
삼성 선발 크리스 페덱은 4.2이닝 만에 5실점으로 물러났다. 반면 네일은 4회까지 1안타만 허용했고, 퇴장 당시 투구 수도 57개에 불과했다.
돌발 상황은 5회말 디아즈를 삼진으로 잡은 뒤 나왔다. 네일이 박승규와의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 던진 시속 146㎞ 투심패스트볼이 헬멧 뒤쪽을 맞혔다.
네일은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됐고, KIA는 정해영을 마운드에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