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유기상의 복귀와 마레이의 골밑 활약을 앞세워 현대모비스를 88-83으로 꺾고 3연패를 끝냈다. 유기상은 30분 동안 3점 슛 3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했다.
눈 주위 부상으로 보호용 고글을 쓰고 나선 마레이는 25점 3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외곽슛의 기복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LG는 2쿼터에 3점 슛 6개 중 5개를 성공시켜 전반을 51-45로 마쳤다.
하지만 3쿼터에는 3점 슛 7개를 모두 놓쳤다. 현대모비스는 이우석이 8점을 몰아치며 추격했고, 62-65로 격차를 좁혔다.
LG는 타마요의 5반칙 퇴장에 이어 현대모비스의 막판 역전까지 허용했다. 베즐리와 서명진의 외곽포, 베즐리의 덩크로 현대모비스가 83-81로 앞섰지만 마레이와 양준석이 연속 득점해 LG가 85-83으로 다시 뒤집었다.
LG는 종료 38.4초 전 수비에 성공했고, 종료 24.6초 전 유기상이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며 승리를 굳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