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가 고르게 터진 주전들의 득점과 후반 수비를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뉴욕을 106-100으로 꺾었다. 맥시가 28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새로 합류한 브라운과 제임스도 힘을 보탰다.

뉴욕은 브런슨이 21점을 넣었지만 야투 성공률이 31.6%에 그쳤다.

승부는 3쿼터에 뒤집혔다. 전반을 54-58로 마친 필라델피아는 뉴욕을 18점으로 묶고 29점을 올려 83-76으로 앞섰다.

뉴욕이 막판에 추격했지만 엠비드의 외곽포와 에지컴의 자유투, 맥시의 덩크가 이어지면서 필라델피아가 승리를 지켰다. 제임스는 14점과 어시스트 7개, 리바운드 9개로 이적 후 첫 개막전을 마쳤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샌안토니오를 116-104로 이겨 지난 시즌 콘퍼런스 결승 패배를 되갚았다. 길저스알렉산더가 32점을 책임졌고, 수비에서는 샌안토니오의 골밑 돌파를 잇달아 블록으로 막았다.

샌안토니오는 캐슬이 28점을 올렸지만 웸반야마는 12점, 13리바운드에 머물렀다.

디트로이트도 보스턴에 121-113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45-58의 열세를 딛고 후반 추격에 나섰고, 그린과 듀런, 로빈슨의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다.

보스턴으로 이적한 폴 조지는 38점을 넣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