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상대로 중동 환경 적응과 전술 완성도를 점검한다. 상대 전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대등하고 카타르에는 앞서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통산 전적은 5승 9무 5패다. 최근 맞붙은 2024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도 1-1로 비긴 뒤 한국이 승부차기로 이겼다.

카타르에는 6승 2무 3패를 기록했고, 마지막 대결인 2020년 11월 오스트리아 친선경기에서는 2-1로 승리했다.

평가전은 카타르 도하에서 11월 13일과 17일 각각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상대로 열린다. 킥오프는 한국시간으로 각각 오후 11시 30분과 11시이며, 경기장은 추후 확정된다.

이번 원정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예정된 아시안컵 본선을 준비하는 일정이다. 당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평가전을 치르려 했지만 현지 정세 등을 고려해 도하로 장소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