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후라도의 선발승과 최형우의 장타, KIA는 김도영의 높은 타율과 카스트로의 타점 생산이 돋보인다. 두 팀이 2승 2패로 맞선 가운데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최종 5차전이 한국시리즈 진출팀과 플레이오프 MVP 경쟁의 향방을 가른다.
타선에서는 삼성 최형우가 르윈 디아즈와 함께 홈런 2개로 장타력을 보였다. 류지혁은 타율 0.364(11타수 4안타)로 삼성 타자 중 가장 높다.
KIA 김도영은 양 팀 최고 타율(0.438)을 기록했고, 한준수는 4차전 역전 결승타를 쳤다. 카스트로는 PO 최다인 5타점을 올렸다.
불펜에서는 삼성 이승민이 유일하게 4경기에 모두 나서 2홀드,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했다. KIA 마무리 전상현은 PO 3경기에서 1세이브, 평균자책점 0으로 뒷문을 지켰다.
MVP 경쟁은 최종전 활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후라도가 5차전에서도 승리해 선발로 2승을 거두면 유력 후보가 된다.
이미 1승을 올린 원태인도 불펜에서 승리나 세이브를 더하면 경쟁에 힘을 보탠다. 준플레이오프 MVP 김도영은 결정적인 타격으로 팀의 진출을 이끌 경우 PO MVP까지 노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