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애인 탁구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금메달 목표였던 7개를 넘어 종전 최다 기록인 9개도 경신했다.
김현욱과 윤지유는 복식 우승을 더해 나란히 3관왕이 됐다.
김현욱-장영진 조는 23일 남자 복식 MD4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 조를 3-0(11-5 11-6 11-9)으로 이겨 4전 전승 우승을 확정했다. 처음 아시안패러게임에 출전한 김현욱은 단식과 혼합 복식에 이어 남자 복식까지 석권했다.
장영진도 혼합 복식에 이어 금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복식 WD5에서는 윤지유-서수연 조가 중국 조와의 접전을 3-2(11-9 11-3 8-11 9-11 12-10) 승리로 마친 뒤, 결승에서 태국 조를 3-1(11-3 11-4 4-11 11-2)로 꺾었다. 윤지유는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에 이어 우승했고, 서수연은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챙겼다.
이미규-정영아 조는 여자 복식 WD10에서 게임 득실로 우승을 가렸다. 태국 조를 3-0(11-6 11-3 11-9)으로 꺾어 풀리그 3승 1패를 기록했고, 승패가 같은 태국·중국 조를 게임 득실(+7)에서 앞섰다.
이미규는 2관왕에 올랐고, 정영아는 아시안패러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