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휠체어펜싱 대표팀이 혼성 사브르 결승에서 태국에 15-2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3라운드까지 8-15로 뒤진 한국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7점을 보태 격차를 줄였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치며 메달 100개를 채웠다.
홍콩과의 준결승에서는 마지막 주자 심재훈의 활약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3라운드까지 12-15로 밀렸으나 심재훈이 8점을 따내며 20-19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조은혜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며 다음에는 메달 색깔을 바꾸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심재훈은 앞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준결승에서 홍콩을 30-21로 이겼지만 결승에서는 중국에 12-30으로 패했다.
심재훈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