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새 시즌 준비는 수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올해 정규시즌 7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롯데는 실책 107개로 한화(110개), NC(108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사령탑과 단장을 교체한 뒤 4일부터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에서 ‘수비 강화 캠프’를 시작했다.
기존에도 훈련량은 많았지만 정규시즌 성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은 수비 훈련에 많은 시간을 썼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고 짚었다.
기본기와 루틴을 강조하며 수비를 팀 전체가 공유해야 할 철학으로 제시했다.
이 감독이 기대하는 변화의 조건은 상황별 움직임을 습관으로 익혀 실전에서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밀한 수비 동작을 반복해 몸에 익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구단도 해외 아카데미와 프로구단 연수, 맞춤형 수비 훈련을 차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