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매크로로 구매해 정가의 3∼6배에 되판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과가 검거한 A군은 약 600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지난 15∼16일 공식 예매처에서 매크로를 이용해 12차례에 걸쳐 입장권 50여장을 구매했다. 이후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9차례에 걸쳐 웃돈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의뢰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수사 결과를 통보해 과징금 부과 등 후속 조치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