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 EPA연합뉴스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 EPA연합뉴스 · 원문 보기

40세 카보베르데 골키퍼, 월드컵 무대서 극적 변신

카보베르데의 40세 골키퍼 보지냐(샤베스)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스페인전에서의 맹활약을 계기로 일약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경기 하루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월드컵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장에서 펼친 화려한 활약, 소셜미디어 '대폭발'로 이어져

16일 진행된 스페인과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보지냐는 수차례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평소 팔로어가 5만 명에 불과했던 그는 경기 후 단 하루 만에 200배 이상 증가한 1000만 명의 팔로어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골키퍼로서의 기술적 역량뿐 아니라 나이를 뛰어넘는 경기력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결과다.

불혹의 나이에 세계 무대서 선보인 보지냐의 활약은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 인생 역전의 감동 스토리로 해석되고 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그의 활약상과 개인 스토리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축구팬뿐 아니라 일반 대중까지 그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