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아이데일의 득점 행진을 앞세워 반등하고 있다. 아이데일은 최근 6경기 연속골(8골)을 기록했고, 광주는 같은 기간 2승 3무 1패를 거뒀다.

다만 최하위를 벗어나기에는 추격할 격차가 크다.

공격력의 변화는 뚜렷하다. 광주는 지난 8월까지 23경기에서 12골에 그쳤지만, 이후 11경기에서는 19골을 넣었다.

K리그의 한 감독은 동료와의 연계에 강한 아이데일이 바 루아와 신창무의 지원을 받으면서 결정력을 되찾았다고 분석했다.

김천 상무전에서도 두 선수의 호흡이 승점으로 이어졌다. 0-1로 뒤진 후반 31분 아이데일이 바 루아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광주는 1-1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는 정규리그 종료까지 4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22점에 머물러 있다. 11위 부천FC와는 승점 10점 차다. 순위를 뒤집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는 남은 부천과의 맞대결을 통해 추격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