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IBK기업은행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드리 박을 영입하며 세터 전력을 보강했다. 경쟁 구단들은 빠른 토스와 신장, 해외 경험을 경계했다.
다만 한국 리그 적응과 공격수들과의 호흡이 실제 전력 상승 폭을 좌우할 변수다.
김세진 SOOP 감독은 오드리 박이 공격수들과 호흡을 맞추면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마나베 마사요시 IBK기업은행 감독도 다른 포지션과 합을 맞출 시간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큰 신장을 활용한 블로킹까지 기대하며 즉시전력으로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즌 초반부터 영입 효과가 나타날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세터 보강에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개막이 임박한 상황에서 한국 배구를 처음 접하는 오드리 박에게 적응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