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진이 약점으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이 재미교포 오드리 박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다. 미국 대학과 프로 무대에서 뛴 세터를 확보하면서 전력 보강을 기대하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확률 추첨에서 2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SOOP은 전체 2순위로 중앙여고 세터 김미주를, 현대건설은 3순위로 일신여상 공격수 정가영을 선택했다.

외국 국적 선수가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OVO가 2026-2027시즌부터 외국국적동포 선수의 참가를 허용하면서 길이 열렸다.

해당 선수는 V리그 입단 후 6년 이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