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마스터즈 첫날 정유준이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신상훈은 17번 홀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추격했다.
비와 강한 바람 속에 경기가 이어졌고, 마지막 조로 출발한 신상훈은 일몰로 마지막 홀을 마치지 못했다.
정유준은 대상 포인트 111위로 내년 시즌 출전권 확보를 위해 우승이 절실하다. 첫날 선두에 오른 데 대해서는 퍼트가 잘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신상훈은 지난 9월 골프존 오픈 우승을 포함해 하반기 7개 대회에서 다섯차례 톱10에 들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만큼 이번 대회 우승으로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대상 경쟁자인 장유빈은 공동 6위(3언더파 68타), 정찬민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신상훈은 30일 오전 잔여 경기를 치른다.
남은 라운드에도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거리 조절에 집중해 신중하게 경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이후에는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만 남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