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마지막 시즌을 맞은 최민정이 첫 월드투어 대회에서 출전한 개인 종목을 모두 조 1위로 통과했다. 여자 500m에서는 한국 선수 중 홀로 살아남았고, 1,000m와 1,500m에서는 한국 선수 전원이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최민정은 여자 500m 2차 예선 5조에서 43초613으로 마르게리타 베티를 앞섰다. 여자 1,000m 2차 예선 4조에서는 1분30초820으로 선두에 섰고, 여자 1,500m 준준결승 3조에서는 2분36초097로 장자닝을 제쳤다.

남자부에서는 임종언이 500m와 1,000m, 1,500m를 모두 통과하고 혼성 계주 준결승 진출에도 힘을 보탰다. 한국은 남자 계주에서도 준결승에 올랐다.

최민정은 25일부터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