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CC가 루이스 킹의 득점력을 앞세워 원주 DB를 90-74로 꺾고 7연패를 끝냈다. 승부는 3쿼터에 기울었다.
DB의 공격이 막힌 사이 킹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16점을 몰아쳤다. 킹은 34점 10리바운드, 숀 롱은 15점 11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KCC는 3승 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수원 kt는 안양 정관장을 92-90으로 이겨 5연패에서 벗어났다. 초반 외곽슛 부진으로 밀렸지만 이후 슛이 살아나며 접전을 만들었고, 막판 배스의 득점으로 승리를 챙겼다.
배스는 경기 종료 54초 전 골 밑 득점으로 우위를 가져온 뒤 91-90으로 앞선 종료 2초 전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었다. 배스가 29점 10리바운드, 미구엘 옥존이 22점을 기록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안은 울산 현대모비스를 94-67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과 다리우스 베즐리 없이 전반까지 버텼지만, 후반에는 케베 알루마와 라건아가 버틴 가스공사에 밀렸다.
가스공사는 5승 5패로 DB와 공동 4위에 올랐고, 현대모비스는 3승 7패로 9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