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1천79위·당진시청)이 세계랭킹 107위 우이빙(중국)을 꺾었다.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서울오픈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2-0(7-5 6-1)으로 승리했다. 정현의 부상 불참으로 와일드카드를 받은 홍성찬은 이번 승리로 16강에 올랐다.

홍성찬의 다음 상대는 알리베크 카츠마조프(360위·러시아)다. 8강에 오르려면 앞선 맞대결의 패배를 넘어야 한다. 두 선수는 ATP 투어 본선에서는 만난 적이 없지만, 투어 예선이나 챌린저 이하 대회에서 치른 두 차례 대결에서는 홍성찬이 모두 졌다.

정윤성(479위·안성시청)도 이마이 신타로(1천5위·일본)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16강 상대는 2023년 대회 우승자 부윈차오커터다. 올해 4월 부산오픈 챌린저 1회전에서 열린 두 선수의 맞대결에서는 부윈차오커터가 2-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