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이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의 경기 일정과 장소를 확정했다. 그러나 예멘 후티 반군의 공습과 항공편 운항 중단이 이어져 정상 개최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추가 공항 공습이 발생하면 대회 연기 논의가 커질 수 있다.
개막전은 내년 1월 7일 오후 8시(현지시간) 리야드의 킹 파흐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팔레스타인의 대결로 열린다. 아시아 24개국이 리야드, 제다, 알코바르 등 3개 도시에서 총 51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E조에서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예멘과 맞붙는다. 내년 1월 10일 예멘과 1차전, 15일 UAE와 2차전을 치른 뒤 20일 베트남과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은 운영을 재개했지만 후티 반군은 공항이 여전히 군사적 공격 목표라고 경고했다. 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장은 정상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고,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 AFC 회장도 필요하면 대회를 1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