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경쟁에서 해리 케인이 가장 앞선 후보로 평가받지만, 라민 야말과 킬리안 음바페도 강력한 경쟁자다. 케인의 득점력과 야말의 월드컵 우승 경력이 맞서는 가운데, 음바페도 주요 대회 득점왕 기록을 앞세웠다.
개인 활약과 팀의 우승 성과가 승부를 가를 변수다.
케인은 지난 시즌 소속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65경기 73골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컵대회 우승과 잉글랜드의 월드컵 4강 진출에 기여했다.
가디언은 득점뿐 아니라 연계와 경기 운영에서도 공격의 중심이었다며 케인을 후보 중 가장 높게 평가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에서 꾸준히 활약했고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월드컵에서의 영향력은 제한됐다.
음바페는 라리가·챔피언스리그·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가 해당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케인 역시 챔피언스리그와 월드컵 우승이 없어 수상을 낙관하기 어렵다. 큰 대회의 우승 성과가 부각되면 야말의 강점이 커질 수 있다.
수상자는 한국시간 27일 새벽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