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영하. 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이영하. 두산 베어스 제공 · 원문 보기

마무리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이영하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29)가 최근 험난한 시간을 보냈지만, 마무리 투수로서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

이영하는 올 시즌 초 선발 경쟁에 포함되며 기대를 모았으나, 2군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초기 2군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고, 4월 중순 1군으로 콜업돼 한 차례 선발 등판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이후 마무리 포지션으로 전환된 이영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일 등판할 수 있다면 혹사당해도 좋다"는 이영하의 말은 우승을 향한 간절한 열정을 드러낸다.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자리에서 신뢰할 수 있는 투수로 자리 잡은 그는 팀의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

롤러코스터 같은 시즌을 보낸 이영하의 마무리 투수로서의 활약이 두산 베어스의 우승 도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