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감독 휴식 결정으로 선발 라인업 재편
KIA 타이거즈가 이의리를 2군으로 강등 조치했다. 김태형 감독이 선수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한 것으로, 이번 주 선발 투수로 나설 수 있는 인원이 네 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KIA는 최근 아시아쿼터 선수를 유격수 제리드 데일에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로 교체했다. 2024년 SSG와 두산에서 단기대체선수로 활약했던 시라카와는 당시 선발 투수로 출장했으며, KIA도 같은 맥락에서 그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목표로 영입했다.
시라카와, 롯데전 첫 등판에서 선발 투수로 복귀
중간 투수로 몸을 풀 예정이던 시라카와는 KIA의 인력 사정에 따라 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투수로 첫 등판하게 됐다. KIA의 선발 로테이션 부족 사태가 예상 계획보다 빨리 닥친 것으로 보인다.
이의리 강등은 단순한 로테이션 조정을 넘어 KIA 투수진의 전력 공백을 드러내는 사건이다. 팀의 계산이 어긋나면서 외국인 투수에 더욱 의존하는 구조가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