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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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와 정교함의 선택 앞에 선 KIA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선택을 놓고 심사숙고하고 있다. 아델린 로드리게스와 카스트로 중 누가 더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KIA 유니폼을 입은 아델린 로드리게스는 지난 5일 KBO리그 데뷔 이후 30일 LG전까지 21경기에서 OPS 0.901을 기록 중이다. 기대와 예상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셈이다.

이범호 감독의 신중한 검토

이범호 감독은 두 선수의 특성을 꼼꼼히 분석하며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아델린과 카스트로는 타자로서의 유형이 크게 다르다. 장거리 타력을 무기로 하는 파워 히터와 정확한 타격 기술의 정교한 타자가 각각의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KIA는 앞으로 3주 뒤 최종 외인타자를 결정할 예정으로, 두 선수의 추가 활약상을 면밀히 살펴보며 팀 전력에 가장 도움이 될 선수를 선택할 방침이다. 시즌 중반 이후의 경기 운영과 팀의 타격력 강화라는 전술적 고려까지 포함해 신중하게 검토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