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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6회말 20호 솔로홈런으로 공동 선두 탈환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1-5로 뒤지던 6회말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서 김도영은 LG 선발 라클란 웰스의 5구째 시속 145km 직구를 당겨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현재 홈런왕을 놓고 경쟁 중인 오스틴 딘(LG)과의 경합을 본격화하는 장면이다. 개막 후 줄곧 홈런 1위를 유지해온 홈런왕 경쟁이 2시간 만에 다시 공동 1위로 변동되면서 시즌 후반 치열한 레이스가 예상된다.

홈런왕 대격돌, 2시간 만에 공동 1위 변동

김도영의 20호 홈런은 단순한 한 경기의 활약을 넘어 리그 홈런왕 타이틀을 두고 펼쳐지는 대격돌의 신호탄이다. 두 타자의 치열한 경합은 시즌 후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주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