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클란 웰스가 16일 광주 KIA전에서 호투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LG 라클란 웰스가 16일 광주 KIA전에서 호투한 뒤 동료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 원문 보기

웰스의 맹활약으로 LG, KIA에 8-2 완승

아시아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LG)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절대 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웰스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 선발 등판해 뛰어난 피칭을 펼쳤다.

6이닝 동안 3피안타(2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의 성적을 거두며 LG의 8-2 승리를 이끈 웰스는 이날 경기로 시즌 4승째를 손에 쥐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의 4승 중 무려 3승이 KIA 상대라는 점이다.

본인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압도적 통계

경기 후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하는 웰스의 모습이 포착됐다. 웰스는 자신의 KIA 상대 전적에 대해 "4승 중 3승이 KIA 상대라는 것을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는 웰스가 KIA 타이거즈 타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통계다.

LG 트윈스는 웰스의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통해 선발 투수진의 공백을 채우고 있으며, 특히 강팀 KIA를 상대로의 높은 승률은 팀의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