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동의 일주일을 앞둔 KIA의 현재 상황
KIA 타이거즈가 긴장의 시간을 맞이했다. 16일부터 광주에서 리그 1위 LG와 맞붙고, 19일부터 수원에서 2위 KT와 연전을 펼친다. 현재 리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두 강호와의 연달아진 경기는 KIA의 순위 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현재 4위를 기록 중인 KIA는 예상 외의 상황에 놓여 있다. 5위 두산과는 0.5경기 차, 6위 한화와는 1경기 차로 순위가 매우 인접해 있다. 지난주 KIA는 2·5위 팀들과의 경기에서 각각 1승 2패씩의 성적을 거두며 승률을 떨어뜨렸다. 일주일 전 4경기 3승의 기세를 유지하지 못한 셈이다.
득점력 부진이 핵심 과제
특히 최근 KIA의 가장 큰 문제점은 득점력이다. 일주일 사이 리그 최악의 득점 효율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공격 운영의 효율성 저하는 경기 결과에 직결되는 만큼, 임박한 LG와 KT와의 맞대결에서 얼마나 개선된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리그 상위권 팀들과의 연속 경기는 팀의 진정한 경쟁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A가 어떤 선전을 펼치느냐에 따라 하위권 팀들과의 순위 경쟁은 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