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김현수의 홈런을 앞세워 8-7로 이겼다. 큰 점수 차에도 막판 추격을 허용한 가운데, 수비 도중 다친 김현수의 왼쪽 엄지손가락 상태가 남은 경기의 변수로 떠올랐다.
김현수는 6-0으로 앞선 6회 2사 1루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KT는 8-0까지 달아났지만 7~8회 총 7점을 내줬다.
김현수의 추가 득점이 승리를 지키는 데 결정적이었다.
김현수는 부상 직후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고, 경기 뒤에도 통증이 남았다. 병원 검진을 받을 계획은 없다고 밝힌 그는 감독을 설득해서라도 출전하고 싶다면서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따라 출전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강철 감독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