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약셀 리오스가 10일 잠실 SSG전에서 6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껏 투구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LG 약셀 리오스가 10일 잠실 SSG전에서 6회초 마운드에 올라 힘껏 투구하고 있다. LG 트윈스 제공 · 원문 보기

리오스, 첫 등판서 무실점 호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33)가 1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SSG 랜더스전에서 완벽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6-5로 앞서던 6회초 마운드에 올라온 리오스는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강속구로 명성 높은 리오스는 전광판에 158㎞의 빠른 공을 선보이며 응원팀의 함성을 자아냈다.

역전의 분위기 속 투입된 믿음직한 투구

리오스는 경기가 접전으로 흐르던 상황에서 투입되어 팀의 리드를 안정적으로 지켜냈다. 1구마다 터지는 팬들의 함성 속에서 정확한 제구와 강력한 구속으로 타자들을 압도했다.

이번 데뷔전은 리오스가 팀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다. 강속구 투수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증명한 그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LG의 주요 불펜 자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