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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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선두, 박해민 맹추격

2024 시즌 도루 순위에서 NC 다이노스의 박민우(93년생)가 20도루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LG 트윈스의 박해민(90년생)이 3개 도루를 추가하며 2위(17개)에 올라 박민우와의 차이를 3개로 좁혔다. 최근 한 주간의 활약으로 도루 순위가 더욱 촉박해지면서 시즌 후반부 흥미로운 경쟁이 예상된다.

30대 노장들의 활약

도루 경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역대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이 대부분 30대 이상의 노장이라는 것이다. 지난 세 시즌의 도루왕은 모두 현재 30대 이상의 베테랑 선수들이 차지했으며, 정수빈과 조수행 등도 이 부분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이가 많아도 발 빠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는 '발야구'의 전통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박해민은 지난 시즌 도루왕을 차지했던 선수로, 경험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그가 올 시즌에도 강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시즌 후반부 박민우와 박해민 간의 도루왕 경쟁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