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서도 명확한 답 못 찾은 고관절 통증
SSG 랜더스의 주력 타자 최정이 원인 불명의 고관절 통증으로 고전 중이다. 이숭용 감독은 23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최정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감독은 "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의사 말로는 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더라. 진통제를 먹고 버티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검사에도 원인 파악 못해...진통제 의존 상황
최정은 최근 좌측 고관절 부위에 지속적인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정밀한 병원 검진에도 불구하고 통증의 명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의료진이 구조적 손상이나 염증 등의 일반적인 원인을 찾지 못한 만큼, 현재로서는 진통제 복용과 휴식을 통한 증상 관리만 가능한 상황이다.
팀 전력 공백 우려...복귀 시점 불투명
최정은 지난 시즌 SSG의 주요 중축 타자로 활약했던 만큼, 그의 부상은 팀 전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감독의 발언에서 느껴지는 당혹감과 답답함은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팀 운영 차원의 고민으로까지 번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인 만큼 복귀 시점을 예측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현재 SSG는 최정의 컨디셔닝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팀의 안정적인 공격력 유지를 위해 라인업 조정에 신경 써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향후 추가 정밀 검사나 전문의 상담을 통해 통증의 원인 규명이 이루어질 경우, 보다 구체적인 재활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