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공격 기여와 LAFC의 부진이 맞물리면서 영입 효과를 둘러싼 평가가 갈리고 있다. LAFC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최근 리그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에 그치며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흐름을 되살리지 못했다.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은 기록으로 드러났다.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기회 창출 4회로 양 팀 최다를 기록했다.

다만 동료들의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도움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에서는 9골 18도움을 기록했지만, 미네소타전에서는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논쟁의 중심에는 높은 이적료에 대한 기대가 있다. LAFC 팟캐스트 ‘해피 풋 새드 풋’ 진행자 트래비스 헬위그는 손흥민의 도움 기록을 인정하면서도 투자에 걸맞은 영향력을 보여주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패널 제프 톡 역시 마케팅 효과는 인정했지만 이를 승리와 연결 짓기는 어렵다고 봤다. 개인의 공격 기여가 팀 승리로 이어질지,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가 향후 평가의 변수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