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2026-2027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윤경을 뽑았다. 공격력이 강점인 윤경이 프로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 잡기 위한 과제는 리시브 안정성이다.

윤경은 최천식 인하대 감독의 조언에 따라 지난해 프로 도전을 미루고 대학에서 공격과 리시브를 다듬었다. 올해는 고성대회와 단양대회, U리그 MVP를 차지했다.

그는 대학에 더 남아 많은 것을 배웠다며 당시 선택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윤경 지명에 망설임이 없었다면서도 서브 리시브를 먼저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리시브와 디그 때의 움직임, 볼 컨트롤과 상황 판단도 강조했다.

윤경 역시 리시브에서 더 성장해야 한다며, 직접 경기에 뛰어 V리그 우승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