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에쓰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2위 이지현·정소이·이재윤(이상 8언더파 136타)과는 한 타 차다.
추격자들과 격차가 작아 남은 라운드에서도 접전이 이어질 여지가 크다.
이예원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막판에는 티샷 실수를 만회한 버디가 선두를 갈랐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페널티 구역에 들어가 보기를 했지만, 18번 홀(파5)에서는 세 번째 샷을 홀 2m에 붙이고 버디를 잡았다.
추격권에서는 문정민과 박혜준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문정민은 6타를 줄여 5위(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 박혜준은 7타를 줄여 공동 6위(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에 올랐다.
이들의 타수 줄이기가 이어지면 선두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 있다. 통산 10승의 이예원은 지난 4월 덕신EPC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