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홍과 배용준이 KPGA 투어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준홍은 보기 없이 타수를 줄였고, 배용준은 버디를 몰아치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첫 우승을 노리는 박준홍에게는 5번 홀(파5) 이글이 힘이 됐다.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6m 퍼트를 넣었다.

배용준은 보기 2개에도 버디 8개를 잡아 6타를 줄이며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 신상훈은 1오버파 72타로 밀려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 공동 12위로 내려갔다. 6번 홀(파4)에서 티샷이 수풀에 들어가 벌타를 받은 끝에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대상 포인트 3위 장유빈은 1타를 줄여 4언더파 138타,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5타 차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격차를 좁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