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투는 삼성의 불펜에서 배찬승이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3이닝을 던져 사사구 없이 1실점으로 막았다.
KIA 타선을 상대로 이번 시리즈에서 내준 실점은 김도영의 솔로 홈런뿐이다.
투구 자세와 체력 관리가 달라졌다. 배찬승은 후라도의 조언을 받아 투구 중 멈춤 동작을 없애고 과도한 팔 스윙을 줄이면서 균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후반기 근력 운동이 부족해 막판에 힘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시즌 내내 운동을 이어가 포스트시즌에서도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과 KIA는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맞서 있다.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5차전이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른다. 4차전에서 공 1개만 던진 배찬승도 불펜에서 대기한다. 그는 한국시리즈 진출을 넘어 우승할 때까지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