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우가 서훈태와의 접전에서 역전하며 이틀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복사(SH2) 결선에서 22발 합계 233.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메달을 가른 순간은 20발째였다. 19발째까지 서훈태에게 0.1점 뒤졌던 박승우는 10.7점을 쐈다. 서훈태가 10.4점을 기록하면서 박승우가 0.2점 차로 앞서 동메달을 확보했다.
서훈태는 212.3점으로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255.7점의 아누손 차이참난, 은메달은 255.4점의 웡사톤 꾼통에게 돌아갔다. 두 선수 모두 태국 소속이다.
차이참난은 대회신기록도 세웠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2010년 광저우 대회부터 5회 연속 메달을 이어갔다. 박승우는 22일 혼성 50m 소총 복사(SH2)에 출전해 첫 아시안패러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