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기대했던 최원태의 긴 이닝 소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최원태는 3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2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29일 KIA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2이닝 2실점으로 강판된 데 이어 다시 일찍 마운드를 넘겼다.
초반부터 주자를 쌓은 것이 부담이 됐다.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은 뒤 도루와 폭투를 허용했고, 안현민에게는 볼넷을 내줬다.
샘 힐리어드의 적시타에 이어 김상수의 내야 안타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0-3으로 벌어졌다.
2회는 삼자범퇴로 막았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3회 김민혁에게 2루타를 내준 뒤 안현민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삼성은 최원태를 내리고 양창섭을 투입했다.
최원태의 투구수는 43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