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이 건초염과 전신 통증을 견디며 장애인AG 탁구 여자 단식 정상에 올랐다. 패럴림픽에서 거듭 자신을 막아섰던 류징을 상대로 듀스 고비를 넘긴 집중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
서수연은 20일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여자 단식 CLASS 2 조별리그 4차전에서 류징을 3-1(12-10 11-8 9-11 13-11)로 이겼다. 조별리그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남은 목표는 3관왕이다. 여자 복식에서는 윤지유, 혼합 복식에서는 박진철과 출전한다.
정밀검사를 권유받을 만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서수연은 복식 파트너에게 부담을 줄까 걱정된다면서도 “옆에 있는 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