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민축구단이 추격하던 포천시민과의 승점 차를 7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시흥은 10월 31일 당진시민축구단과의 2026 K3리그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시흥의 승점은 56(17승 5무 3패), 2경기를 남긴 포천의 승점은 49로 역전이 불가능해졌다.

시흥은 개막 이후 8연승으로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7월에는 체력 저하와 부상, 핵심 선수 정현우의 FC서울 이적이 겹치며 연패를 겪었지만 선두를 지켰다. 2024년 첫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시흥은 오는 7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세리머니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