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슈투트가르트의 초반 공세와 후반 퇴장 악재 속에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출전하지 않았고, 아틀레티코의 UCL 2연승 도전도 무산됐다.

슈투트가르트는 전반 10분 만에 슈팅 7개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수비와 역습에 집중한 아틀레티코의 첫 슈팅은 전반 30분에 나왔다.

전반 37분에는 마르크 푸빌의 공 처리 실수를 틈타 안젤로 슈틸러가 공을 가로챘고, 패스를 받은 제이미 레벨링이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한 아데몰라 루크먼을 통해 반격했다. 후반 2분 루크먼의 낮은 크로스를 훌리안 알바레스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후반 19분 모르텐 히울만이 슈틸러의 다리를 가격해 퇴장당하면서 흐름이 다시 바뀌었다. 10명이 남은 아틀레티코는 수비에 집중했고, 양 팀 모두 추가골을 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