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가 교체 투입된 에릭의 멀티골로 강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위를 지켰다. 승점 54(16승 6무 12패)를 쌓은 울산은 3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50)과의 간격을 4점으로 벌렸다.

강원(승점 48)은 5위에 머물렀다.

울산은 전반 41분 황병근 골키퍼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했다. 김현석 감독이 후반 11분 투입한 에릭이 흐름을 바꿨다.

에릭은 후반 24분 강원 수비가 처리하지 못한 조현택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했고, 후반 40분에는 조현택의 패스를 오른발 역전골로 연결했다.

박태하 감독과 결별한 포항 스틸러스는 김성재 감독대행이 이끈 첫 경기에서 제주 SK와 1-1로 비겼다. 전반 31분 네게바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9분 완델손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양 팀 모두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