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강원도청)이 전국체전 4관왕에 오른 뒤 접영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거리 자유형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접영까지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자유형도 계속 병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접영은 이미 성과를 냈던 종목이다. 김영범은 2023년 전국체전에서 접영 100m 한국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전국체전부터는 자유형에 비중을 뒀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다시 도전할 계기는 장잔숴의 아시안게임 7관왕이었다. 김영범은 여러 종목에 도전하고 싶어졌다며, 고교 시절 강점을 보였던 접영은 훈련으로 기량을 높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자유형과 접영에서 금메달을 쌓아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도전할 계획이다.